'12골 5어시스트' 손흥민이 골 기여도에서 돋보이는 이유

이은경 2021. 1.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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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가 6일(현지시간) 기사에서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들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골과 도움의 합계가 가장 많은 선수들을 차례로 꼽았다.

손흥민은 리그 12골 5어시스트로 합산 기록이 페르난데스보다 한 개가 적다.

손흥민 뒤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3골 3어시스트)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11골 5어시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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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영국 ‘기브미스포츠’가 6일(현지시간) 기사에서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에 대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들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골과 도움의 합계가 가장 많은 선수들을 차례로 꼽았다. 가장 순위가 높은 주인공은 해리 케인(토트넘)으로, 유일하게 10골-11어시스트의 더블더블을 기록 중이다.

그 다음이 브르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11골 7어시스트다. 페르난데스는 페널티킥 골을 동료에게 양보할 정도로 이타적인 플레이를 하며, 맨유의 전체적인 플레이를 살리는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뒤를 손흥민이 잇고 있다. 손흥민은 리그 12골 5어시스트로 합산 기록이 페르난데스보다 한 개가 적다.

손흥민 뒤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3골 3어시스트)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11골 5어시스트)가 있다.

눈에 띄는 건 톱5 안에, 그것도 최상위권에 토트넘 선수가 두 명 포진해 있다는 점이다.

‘기브미스포츠’는 “해리 케인은 올 시즌 기록으로 그가 득점 뿐만 아니라 팀플레이와 이타심이 뛰어난 유럽 최고 수준의 선수라는 걸 입증했다”고 극찬하면서도 “물론 케인이 높은 어시스트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건 토트넘에 치명적인 피니셔 손흥민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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