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2,447명..첫 2천 명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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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2,4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오늘(7일) "도쿄도에서 하루에 2천 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전날 1,591명에 이어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또 그제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78명인 것에 비하면 이틀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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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 2,4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오늘(7일) "도쿄도에서 하루에 2천 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전날 1,591명에 이어 이틀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또 그제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78명인 것에 비하면 이틀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저녁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확진자가 급증하는 수도권에 외출 자제와 음식점 영업시간 단축 등을 담은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령할 예정입니다.
발령 대상은 도쿄도와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등 수도권 4개 지역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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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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