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옥 경산시의회 부의장 '경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상

박미옥 경산시의회 부의장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박미옥 경북 경산시의회 부의장이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0년 경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7일 경산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재선인 박 부의장은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에 노력한 공로다.

심도있는 예산심의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문화예술 진흥과 도시 미관 개선 조례안 발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부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받은 상이어서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 시민들이 많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증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지방의정봉사대상은 매년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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