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강원본부, 중소기업에 설 특별자금 1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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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도내 중소기업에 설 특별운전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는 설을 앞두고 단기운전자금 수요가 많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촉진하기 위해 100억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운용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운전자금을 활용한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구매 대금 결제, 임금 지급 등을 위한 단기운전자금을 낮은 이율로 조달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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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김유나 기자 =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도내 중소기업에 설 특별운전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는 설을 앞두고 단기운전자금 수요가 많은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촉진하기 위해 100억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운용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오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일반운전자금을 대출받은 중소기업이다. 단, 부동산업과 금융관련업, 주점업, 오락장·도박장·무도장 및 미용·안마업 등 일부 서비스업은 제외된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강릉본부는 도내 금융기관이 취급한 설 자금 신규 대출액의 50% 이내에서 연 0.25%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업체별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4억원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운전자금을 활용한 중소기업들이 원자재 구매 대금 결제, 임금 지급 등을 위한 단기운전자금을 낮은 이율로 조달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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