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김원효 "♥심진화와 공항버스 뒷자리에서 앞자리로 밀려" 폭소

박상후 기자 2021. 1. 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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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에서 코미디언 김원효가 심진화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정희 3000일 특집'에서는 김원효, 심진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그러자 김원효는 "한 번은 그런 걸 해봤다. 공항버스가 정말 넓지 않냐. 뒷자리에서 함께 앞자리로 밀린 적이 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원효는 2005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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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정희'에서 코미디언 김원효가 심진화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의 '정희 3000일 특집'에서는 김원효, 심진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차를 타고 가다가 급정거할 때 한 팔로 막아주면 심쿵한다"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너무 좋다. 길 걸을 때 안쪽으로 해주면 설레더라"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원효는 "한 번은 그런 걸 해봤다. 공항버스가 정말 넓지 않냐. 뒷자리에서 함께 앞자리로 밀린 적이 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003년 SBS 공채 17기로 데뷔한 심진화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위기탈출 넘버원'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원효는 2005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FM4U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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