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1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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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오는 8일자로 2021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국장급 3명과 과장급 11명을 비롯해 6급 이하 91명 등 모두 105명이 승진했고, 575명이 전보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노약자, 아동보호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며 "이번 인력 보강으로 현안사업의 완성과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시민들의 일상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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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로 국장급 3명과 과장급 11명을 비롯해 6급 이하 91명 등 모두 105명이 승진했고, 575명이 전보됐다.
승진자는 승진후보자 순위를 중심으로 업무성과, 시정 기여도, 연령, 소수직렬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연일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지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보건 관련 공무원 승진을 안배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대응팀, 어르신 요양서비스 개선과 아동학대방지를 위해 노인요양팀, 아동보호팀을 신설했다.
또 조직 재정비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승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 유치, 여수‧순천10‧19사건 특별법 제정 등 3대 핵심사업과 여수항 개항 100주년 행사, 여수산단 대개조사업, 부동산 불법거래 단속을 위한 인력을 증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노약자, 아동보호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며 "이번 인력 보강으로 현안사업의 완성과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시민들의 일상이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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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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