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지지 시위대 의사당 난입 과정서 4명 사망..52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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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과정에서 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의회가 있는 워싱턴DC 경찰은 의회를 경비하는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여성 시위대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경찰은 의사당 난입과 관련해 시위대 5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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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연방의회 의사당에 난입하는 과정에서 4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의회가 있는 워싱턴DC 경찰은 의회를 경비하는 경찰이 쏜 총에 맞은 여성 시위대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다른 사망자 3명은 '의료 응급상황'으로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 총에 맞아 숨진 여성은 캘리포니아주 남부 샌디에이고 출신의 애슐리 배빗이라는 여성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였으며, 공군에서 14년 동안 복역하고 네 차례 해외파병 근무를 수행한 이력이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워싱턴 경찰은 의사당 난입과 관련해 시위대 5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한 의사당 인근 민주당 전국위원회와 공화당 전국위원회 본부 건물에서 파이프 폭탄을 발견해 회수했고, 의사당 경내 차량에서 화염병이 든 냉장고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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