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비대면 무료법률상담·마을변호사 16명 위촉

문영일 2021. 1. 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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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올해 무료법률상담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상담에서 전화상담으로 전환했으며 이번 상담은 구범서 양평군 마을변호사가 진행했다.

마을변호사들은 각 읍·면별로 담당마을이 지정돼 담당 읍·면 주민들에 대한 전화상담을 전담하고 매주 순번제로 실시하는 대면/비대면상담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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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올해 무료법률상담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상담에서 전화상담으로 전환했으며 이번 상담은 구범서 양평군 마을변호사가 진행했다.

군은 법률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변호사와 무료로 법률상담을 할 수 있도록 군 마을변호사(법률상담관) 16명을 위촉했다.

마을변호사들은 각 읍·면별로 담당마을이 지정돼 담당 읍·면 주민들에 대한 전화상담을 전담하고 매주 순번제로 실시하는 대면/비대면상담에 참여하게 된다.

마을변호사의 대면상담은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오후 2~5시까지 진행되며 분기별로 읍·면사무소에서 상담을 실시하는 권역별 순회상담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시대에 접촉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 오후 2~5시까지 시범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모든 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예약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법무혁신팀(031-770-2071)으로 유선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양평군 마을변호사는(가나다 순) 구범서, 김상군, 김수진, 김학모, 박영생, 박종군, 백종덕, 성영주, 신현식, 엄태모, 음장복, 이회덕, 주창열, 최경진, 최익구, 추호경 변호사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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