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동안 강추위 계속..모레까지 서해안 많은 눈

심다은 2021. 1. 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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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올겨울 들어 추위가 가장 심합니다.

낮에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고, 서해안은 모레까지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하얗게 쌓인 눈이 예쁘기는 한데요.

얼어 있는 곳이 많아서 미끄러지기가 쉽습니다.

날이 춥지만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기보다는 장갑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위의 힘이 대단합니다.

전국으로 한파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6.5도를 보였고요.

강원 산간지역은 영하 3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11도, 철원 영하 13도로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맑을 텐데요.

충남 서천과 호남, 제주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설이 이어지겠습니다.

모레까지 호남 서부에 많게는 30cm 이상, 제주 산지에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요.

그 외 서쪽 내륙으로 최고 20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5도 정도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추위에 한층 더 심해지겠습니다.

서울 영하 18도 등 대부분 지역이 영하 20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주말까지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 주나 돼야 추위의 힘이 서서히 약해지겠습니다.

밤낮 구분 없이 추위가 심합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해 주시고요.

건강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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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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