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60대 중반 나이 무색케 하는 열정.."백두대간 종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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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65)가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몸짱 비결을 밝혔다.
인순이는 지난 2015년 보디빌더로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순이는 "울고 싶을 때 등산을 한다. 난 내 앞사람 등만 보고 내 뒷사람은 내 등만 본다. 내 표정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산에 있을 때 진정한 힐링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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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65)가 60대 중반의 나이에도 몸짱 비결을 밝혔다.
인순이는 지난 2015년 보디빌더로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과거 트레이닝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내 생일에 근사한 몸을 선물할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트레이너 설득에 3개월 했다”고 밝혔다.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 출연한 그는 여전히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드러냈다. “제가 백두대간 종주 중이다. 1박 3일 지리산 종주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순이는 “울고 싶을 때 등산을 한다. 난 내 앞사람 등만 보고 내 뒷사람은 내 등만 본다. 내 표정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산에 있을 때 진정한 힐링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순이는 지난 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정인아 정말 미안하다...#정인아 미안해 #가슴아픈일#얼마나아팠을까#눈물 #인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happy@mk.co.kr
사진ㅣ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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