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유기동물 위해 사료 기부+봉사..'선한 영향력'

김보미 2021. 1.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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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산다라박이 유기동물 센터를 찾아 사랑을 나눴다.

산다라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닥터독과 함께 남양주에 있는 동물자유연대에 다녀왔어요~ 사료도 기부하고, 힘든 상황에서 구조되어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도 만나고 왔어요"라고 적었다.

글과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사료 1톤이 담긴 상자를 배경으로 기부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과, 구조된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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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유기동물 센터를 찾아 사랑을 나눴다.

산다라박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닥터독과 함께 남양주에 있는 동물자유연대에 다녀왔어요~ 사료도 기부하고, 힘든 상황에서 구조되어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들도 만나고 왔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많은 아가들이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어요~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고 싶으신 분들 신중하게 생각해서 입양해주세요. 다음에는 같이 가고 싶다는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 오고, 아직 이 세상엔 따뜻한 사람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맘이 따뜻해지는 하루였어요"라고 말했다.

글과 함께 게시한 사진에는 사료 1톤이 담긴 상자를 배경으로 기부 인증 사진을 찍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과, 구조된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담겼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그의 개념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한편, 산다라박은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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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다라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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