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빅데이터 활용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 실시

길재식 2021. 1. 7.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고객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활용했던 고객 인적정보와 거래정보 등 정형데이터와 상담내역(음성), 입출금내역(텍스트), 인터넷/스마트뱅킹 이용내역(로그) 등 모든 채널 비정형 고객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행장 권광석)은 고객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고객별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활용했던 고객 인적정보와 거래정보 등 정형데이터와 상담내역(음성), 입출금내역(텍스트), 인터넷/스마트뱅킹 이용내역(로그) 등 모든 채널 비정형 고객행동정보를 AI로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추천한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시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평소에 관심을 갖고 있던 금융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음성, 텍스트, 로그 등 비정형 데이터를 정비하고 기존의 정형 데이터와 결합해 고객행동정보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별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는 AI 마케팅 모델을 개발했다.

AI 마케팅 모델을 마케팅 시스템과 연계해 실적 집계, 모델 성능평가, 모델 재훈련(Re-training)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 모든 채널에 반영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는 실시간으로 고객행동정보를 통해 금융 니즈를 파악하고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시대”라며 “이번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행동 기반 개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