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107명 총경 승진

한동훈 기자 2021. 1. 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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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김완기 경찰청 홍보협력계장을 비롯한 경정 107명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여성 총경 내정자는 2018년 4명, 2019년 6명, 2020년 9명으로 차츰 증가해왔다.

경찰청은 이번 총경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경무관 및 총경급 전보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민생치안의 공백이 없도록 지휘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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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경찰관 처음으로 두자리수 총경 승진
[서울경제] 경찰청은 김완기 경찰청 홍보협력계장을 비롯한 경정 107명을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로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수사 16명, 사이버수사 2명, 과학수사 2명, 안보수사 4명, 생활안전 12명, 여성청소년 7명, 교통 4명 등이다.

경찰청은 “대상자의 업무성과와 역량, 자질 등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적임자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국가수사본부 출범 및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수사 분야 전문가 및 생안, 여청, 교통 등 현장치안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대상 치안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성별 균형인사를 위해 처음으로 여성경찰관을 두자리 수(10명)로 선발했다. 그동안 여성 총경 내정자는 2018년 4명, 2019년 6명, 2020년 9명으로 차츰 증가해왔다.

경찰청은 이번 총경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경무관 및 총경급 전보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민생치안의 공백이 없도록 지휘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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