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본 출범 따라 치안전문가 발탁"..경찰, 총경 승진 107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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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박종환 경정 등 107명이 총경 승진자로 내정됐다.
경찰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총경 승진 임용 예정 인사를 발표했다.
경찰청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순경 공채 출신과 경찰서 소속 적임자들을 선발해 승진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총경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경무관과 총경급 전보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나가는 한편 민생치안의 공백이 없도록 지휘체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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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생안·여청분야 대거 발탁..여경 두 자릿수 선발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박종환 경정 등 107명이 총경 승진자로 내정됐다.
경찰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의 총경 승진 임용 예정 인사를 발표했다. 총경은 경찰 서열 5위 계급으로 경찰서장과 지방경찰청 과장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출범과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수사·생활 안전·여성청소년·교통 등 현장 치안 전문가를 이번 인사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발탁했다고 경찰청은 설명했다.
수사 16명·사이버수사 2명·과학수사 2명·안보수사 4명·생활안전 12명·여성청소년 7명·교통 4명 등이 승진 대상자에 올랐다.
경찰청은 "대상자의 업무성과와 역량, 자질 등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적임자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또 여성대상 치안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성별 균형 인사를 도모하기 위해 처음으로 여성경찰관을 두 자릿수(10명)로 선발했다.
여성경찰관 총경 승진자는 2018년 4명, 2019년 6명, 2020년 9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청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순경 공채 출신과 경찰서 소속 적임자들을 선발해 승진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총경 승진 예정자를 포함한 경무관과 총경급 전보인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나가는 한편 민생치안의 공백이 없도록 지휘체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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