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맥주박 새활용한 '리너지바' 와디즈 펀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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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 '리너지바'에 대한 펀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리너지바는 오비맥주가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협업해 만든 고단백 에너지바다.
리너지바 주원료인 맥주박 건조 가루는 일반 밀가루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각각 2.4배와 20배 높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리너지바 목표 펀딩 금액의 10%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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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오비맥주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카스 맥주박으로 만든 에너지바 '리너지바'에 대한 펀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리너지바는 오비맥주가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협업해 만든 고단백 에너지바다. 맥주를 만들 때 생기는 부산물인 맥주박을 활용했다. 리너지바 주원료인 맥주박 건조 가루는 일반 밀가루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각각 2.4배와 20배 높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제품 종류는 치즈 맛과 흑임자맛 두 가지다.
펀딩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리너지바 목표 펀딩 금액의 10%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푸드 업사이클(새활용) 스타트업 리하베스트는 먹거리 부산물을 사용해 환경친화적인 식품을 만들고 있다. 식품을 포장하고 상품을 검수하는 과정에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사회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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