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김영철 "소감을 다섯 글자로? '다신 못할 듯', '한 번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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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46·사진)이 자가격리 해제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7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JTBC 예능 '아는형님' 녹화를 위해 교복을 입고 나갈 채비를 하던 그는 한 누리꾼이 자가격리 소감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그는 "다신 못할 듯"이라며 "안돼 다시 할 수 없어. 다시 안 해요"라고 답했다.
자가격리 해제 시각인 12시가 되자 김영철은 두 손을 모으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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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46·사진)이 자가격리 해제 소감을 전했다.
김영철은 7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JTBC 예능 ‘아는형님’ 녹화를 위해 교복을 입고 나갈 채비를 하던 그는 한 누리꾼이 자가격리 소감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달라고 하자, 그는 “다신 못할 듯”이라며 “안돼 다시 할 수 없어. 다시 안 해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한 번이면 끝”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또 그는 “몸무게가 2㎏ 정도 빠졌다”며 “자가격리 기간 동안 운동을 꾸준히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가격리 해제 시각인 12시가 되자 김영철은 두 손을 모으며 감격했다. 이어 “함께 14일 동안 라방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매니저가 그럴 시간이 없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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