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김호석 대표이사,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안산 김호석 대표이사,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베스트 일레븐)

김호석 안산 그리너스 대표이사가 안산시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 대표이사는 한국산업폐기물처리협회 회장, 안산시 생활체육회 회장을 지낸 경력이 있으며, 현재 대일개발주식회사 회장 및 안산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안산 창단추진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했던 인물이다. 이 밖에도 시민축구단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 건전한 여가 활동 문화 구축, 유소년 선수 발굴 등 관내 축구 발전에 기여했다.

아울러 김 대표이사는 안산시 생활체육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아동복지시설,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시설 등에 운동기구를 지원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김 대표이사는 “안산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산시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안산이 안산시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곳이 되게끔 하겠다. 팀을 하나의 문화로 만들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