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해외 외교관 SNS 활동 중단 지시

조수현 2021. 1. 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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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미 의회의사당 난입 사태가 벌어진 당일, 미국 국무부가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게 모든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CNN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국무부가 폼페이오 국무장관실의 지시라며 외교관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추가 공지 때까지 예정됐던 다른 사안에 대한 발표 내용 등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 등록을 보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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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미 의회의사당 난입 사태가 벌어진 당일, 미국 국무부가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게 모든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하도록 했습니다.

CNN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국무부가 폼페이오 국무장관실의 지시라며 외교관들에게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무부는 추가 공지 때까지 예정됐던 다른 사안에 대한 발표 내용 등을 포함한 모든 콘텐츠 등록을 보류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의 이 조치는 오늘 의회의사당에서 벌어진 상황에 관한 논평을 삼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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