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엔 건강 챙기자..영양제·홈트용품 매출 '쑥'

김아름 2021. 1. 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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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장기화되며 건강을 새해 최우선 목표로 두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건강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7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영양제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티몬은 오는 10일까지 '2021 새해다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영양제 및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집콕 피트니스를 위한 홈트 상품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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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건강 관련 제품 매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아름 기자] 코로나가 장기화되며 건강을 새해 최우선 목표로 두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건강 관련 제품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7일 티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영양제 및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잉머신, 덤벨, 푸쉬업 바 등 홈트레이닝 도구 역시 160%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신년인기상품인 다이어리, 어학공부상품, 금연 보조용품 등은 한 자리수 증가에 그쳤다.

티몬은 코로나 확산 이후 일상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올해는 별다른 신년 계획을 세우는 대신 건강관리에 힘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으로 해석했다.

이에 티몬은 오는 10일까지 '2021 새해다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영양제 및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집콕 피트니스를 위한 홈트 상품들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오메가3 3박스(3만6900원),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600정(3만9900원) 등이 있다.

김아름기자 armij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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