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분당 2천가구 오피스텔 전기·난방 끊겨

심다은 2021. 1. 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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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한파로 인한 맹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오피스텔에서 정전이 발생해 2천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10분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오피스텔 단지에서 수전설비실 누수로 인해 2천300여 가구가 정전되면서 난방공급도 중단됐습니다.

이로 인해 입주민들은 전기와 난방을 이용하지 못해 추위에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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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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