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5억' 래시포드, 전 세계 축구 선수 몸값 1위 등극..'호날두는 131위'

곽힘찬 2021. 1. 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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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축구 선수 몸값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래시포드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다. 반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가까스로 100위 안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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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축구 선수 몸값 1위를 차지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래시포드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다. 반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가까스로 100위 안에 들어갔다”라고 전했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연령, 계약 기간, 계약 기간과 활약 정도, 소속팀의 재정 등을 고려해 몸값 순위를 매겼다. 비교적 어린 선수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메시를 비롯한 30대 선수들은 대부분 뒤로 밀렸다.

래시포드가 1억 4,980만 파운드(약 2,225억원)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래시포드는 맨유와 잉글랜드의 미래로 꼽히며 잠재력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 뒤를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이었다. 1억 3,730만 파운드(약 2,040억원)를 기록했다.

수비수 중에선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1억 3,710만 파운드(약 2,036억원)로 가장 높았다.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 뒤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등이 이었다.

‘데일리메일’은 “음바페의 경우 PSG와 장기 계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에 5위에 그쳤다. 메시 역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6개월을 남겨놓고 있기 때문에 가까스로 100위 안에 들어갔다. 하지만 131위인 호날두보다 높다”라고 설명했다.

CIES 선정 몸값 Top10

1.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 1억 4,980만 파운드
2.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 1억 3,730만 파운드
3.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 1억 3,710만 파운드
4.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 1억 3,700만 파운드
5.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 1억 3,500만 파운드
6.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 1억 3,410만 파운드
7.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1억 2,800만 파운드
8.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 - 1억 2,600만 파운드
9. 라힘 스털링(맨시티) - 1억 2,390만 파운드
10. 카이 하베르츠(첼시) - 1억 2,300만 파운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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