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새해 농업인 지원시스템 본격 가동

한윤식 2021. 1. 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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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올해에도 일원화된 농업인 맞춤형 지원 시스템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인제군은 올해에도 농·축협 협력사업으로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비롯한 52개 사업을 확정하고 총 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북면 원통농공단지 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가 62종 76대 장비를 갖추고 올해 본격 가동을 위한 행정적인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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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올해에도 일원화된 농업인 맞춤형 지원 시스템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인제군은 올해에도 농·축협 협력사업으로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비롯한 52개 사업을 확정하고 총 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과감한 농정 정책을 통해 농업인들 누구나 공평한 혜택과 실질적 소득 증대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북면 원통농공단지 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가 62종 76대 장비를 갖추고 올해 본격 가동을 위한 행정적인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고품질 벌꿀가공센터가 추진되고 있다.

또 기린·상남 농산물 전처리 통합 플랫폼 건립 사업도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20억원을 투입해 신축공사를 추진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농산물 생산은 농업인이 생산지원은 인제군이, 판매유통은 농·축협이 담당하는 체계화된 농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이효섭 NH농협 인제군지부장 등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제군&농·축협 협력사업’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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