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코로나19 고통 분담 임대료 20% 감면 6개월 연장

정하성 기자 2021. 1. 7.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분담을 위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엘리트·스마트‧세미양빌딩에 입주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임대료 감면 기간을 6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JDC는 첨단과기단지의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10년간 감정가의 50% 할인된 임대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로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20% 추가 임대료를 감면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7개 업체 총 16개월간 누적 2억원 지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분담을 위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엘리트·스마트‧세미양빌딩에 입주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임대료 감면 기간을 6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JDC는 첨단과기단지의 활성화와 입주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10년간 감정가의 50% 할인된 임대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위기로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20% 추가 임대료를 감면해왔다.


이번 추가 임대료 감면으로 총 77개사가 총 16개월간 누적 2억원의 임대료를 지원받게 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장했다"며 "JDC는 앞으로도 국가 재난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