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집행유예 중 또 마약 혐의' 구속심사 출석..묵묵부답

윤혜영 기자 2021. 1. 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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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중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황하나(33)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법은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권경선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하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황하나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근 집행유예 기간에도 불구하고 마약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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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묵묵부답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집행유예 중 또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황하나(33)가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법은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권경선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하나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황하나는 오전 9시 54분께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정 패딩에 모자를 깊게 눌러쓴 황하나는 목도리와 마스크로 얼굴을 전부 가린 모습이었다.

그는 "마약 투약 혐의 인정하나" "함께 마약 투약한 주변인이 모두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책임 느끼나"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빠르게 법정으로 들어갔다.

황하나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최근 집행유예 기간에도 불구하고 마약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황하나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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