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2일 인권단체 협력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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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민 인권증진을 위한 '인권단체 협력사업' 수행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기획공모 분야는 2020년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제안한 노인·여성·청소년·이주민·환경·사회적경제 등 분야의 시민인권 증진 사업, 인권활동가의 역량강화, 인권교육 프로그램(교재)과 인권홍보 콘텐츠 개발, 인권취약계층 인권보장과 증진에 관한 사업이다.
일반공모 분야는 인권교육,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익적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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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시민 인권증진을 위한 '인권단체 협력사업' 수행 기관과 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권단체 협력사업은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인권취약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시민 인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기획공모와 일반공모 분야로 나눈다.
기획공모 분야는 2020년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제안한 노인·여성·청소년·이주민·환경·사회적경제 등 분야의 시민인권 증진 사업, 인권활동가의 역량강화, 인권교육 프로그램(교재)과 인권홍보 콘텐츠 개발, 인권취약계층 인권보장과 증진에 관한 사업이다.
일반공모 분야는 인권교육, 인권존중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익적 사업이다.
광주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민간단체나 비영리 법인 중 1년 이상 인권활동 실적이 있고 사업 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인적·물적 능력이 있는 단체면 가능하다.
신청은 광주시 민주인권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
사업과제의 적합성, 파급효과, 사업단체의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자체심사와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지원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김용만 시 민주인권과장은 "인권증진 활동에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단체들이 적극 참여해 민관이 정의로운 인권공동체 광주를 조성하는데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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