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14.2cm 눈' 장수군, 민관협력 제설작업

한훈 2021. 1. 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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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밤새 내린 폭설을 치우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한다.

군은 덤프 등 제설 장비 8대를 동원해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큰 장수읍을 비롯한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사고와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에 동참에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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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지역에 폭설이 내린 7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2021.01.07.pmkeul@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밤새 내린 폭설을 치우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한다.

7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최고 14.2㎝의 폭설이 쏟아졌다.

군은 덤프 등 제설 장비 8대를 동원해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큰 장수읍을 비롯한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펼쳤다. 군청과 읍면직원을 동원해 사람의 왕래가 많은 도로와 인도 등에 대해 제설작업을 한다.

이와 관련, 군은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설해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친환경제설제와 염화칼슘 등 2400여t을 확보했다.

제설함 67곳과 상습결빙구간 모래주머니 2만여개, 임대차량 4대, 덤프트럭 1대, 다목적차량 등을 확보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고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사고와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에 동참에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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