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14.2cm 눈' 장수군, 민관협력 제설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장수군이 밤새 내린 폭설을 치우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한다.
군은 덤프 등 제설 장비 8대를 동원해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큰 장수읍을 비롯한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사고와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에 동참에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밤새 내린 폭설을 치우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한다.
7일 장수군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최고 14.2㎝의 폭설이 쏟아졌다.
군은 덤프 등 제설 장비 8대를 동원해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이 큰 장수읍을 비롯한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펼쳤다. 군청과 읍면직원을 동원해 사람의 왕래가 많은 도로와 인도 등에 대해 제설작업을 한다.
이와 관련, 군은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설해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친환경제설제와 염화칼슘 등 2400여t을 확보했다.
제설함 67곳과 상습결빙구간 모래주머니 2만여개, 임대차량 4대, 덤프트럭 1대, 다목적차량 등을 확보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고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사고와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에 동참에 인명 및 재산 피해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