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서울대 생물학 국제석학 초청 심포지아 개최

심영석 기자 2021. 1. 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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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RNA 연구단은 13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2021 IBS-SNU RNA 미니 심포지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이달 13일 오전9시에 진행되는 RNA 바이러스 분야 심포지아에서는 전령 RNA와 리보솜의 상호결합을 밝히고 RNA 스플라이싱 체계를 확립한 조안 스타이츠 예일대 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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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BS-SNU 미니심포지아 포스터©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 RNA 연구단은 13일부터 8월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2021 IBS-SNU RNA 미니 심포지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이달 13일 오전9시에 진행되는 RNA 바이러스 분야 심포지아에서는 전령 RNA와 리보솜의 상호결합을 밝히고 RNA 스플라이싱 체계를 확립한 조안 스타이츠 예일대 교수가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밖에 선 허(Sun Hur) 하버드대 교수 등 4명의 국내외 연사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차 심포지아는 2월 17일(수) 오전 9시에 열린다.

긴 비번역 RNA(lncRNA)를 발견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2018년 미국국립과학원(NAS)상을 수상한 하워드 창 스탠포드대학 교수 등 4명의 연구자들이 연사로 나선다.

특히, 생명과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Cell의 에디터인 미아오 치 타이 박사가 비번역 RNA 분야의 연구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3차 심포지아는 3월10일 오후5시에 개최되며, RNA 연구 분야의 유럽 및 아시아 석학들이 연사로 나선다.

이밖에 하반기 심포지아는 6월2일부터 RNA 변형과 RNA 치료제를 주제로 3회에 걸쳐 재개된다.

IBS 심포지아 홈페이지 등록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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