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앞으로 6개월 고행길..상황 더욱 나빠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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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6일(현지시간)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고, 힘든 길"을 걷게 될 것이라며, 고행길은 백신이 전역에 배포되는 6월께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WHO의 코로나19 책임자인 마리아 밴커코브 박사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WHO 브리핑에서 "몇몇 국가에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는 확진자, 입원 환자, 중환자 등이 정말 무서울 정도로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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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재앙'은 아니다" 강조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6일(현지시간)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고, 힘든 길"을 걷게 될 것이라며, 고행길은 백신이 전역에 배포되는 6월께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WHO의 코로나19 책임자인 마리아 밴커코브 박사는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WHO 브리핑에서 "몇몇 국가에서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는 확진자, 입원 환자, 중환자 등이 정말 무서울 정도로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기간 이뤄진 가족 모임으로 1월 확진자 수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지금 (연말연초 모임으로 인한) 확산세가 시작됐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이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며 우려를 표했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점파력이 높은 건 사실이지만, 더 심각한 바이러스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밴커코브 박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책이 여전히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이는 통제할 수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존재한다는 뜻이다. 변이는 '재앙'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지난달 백신 접종이 시작됐을 때 세계는 큰 기대를 했으나 그 사이 더욱 강력한 확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1년을 몽땅 여기에 쏟았다. 정말 정말 긴 싸움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3개월, 그리고 6개월의 힘들고 힘든 길을 가야한다"며 "하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고 했다.
라이언 팀장은 "기사(騎士)들이 오고 있다, 백신이 오고 있다"며 "그러나 아직 여기까진 당도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변이 바이러스와 백신의 예방 효과에 대해 "효과가 없다는 증거가 없다"면서 "바이러스에 일부 변화가 있더라도 백신을 적용하는 건 비교적 간단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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