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단감염지에서 11명 추가..밤사이 25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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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지에서 11명이 추가되는 등 밤사이 25명이 신규 확진됐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집단감염 관련 1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미상 2명 등이다.
두 기관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1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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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지에서 11명이 추가되는 등 밤사이 25명이 신규 확진됐다.
인천시는 6일 오후 5시 이후부터 7일 오전 10시30분 사이 총 25명(3251~3275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275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집단감염 관련 11명,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경로 미상 2명 등이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에서 ‘미추홀구 쇼핑센터-부평구 소재 요양원2’가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요양병원 종사자의 가족이 미추홀구 쇼핑센터 관련 확진자로 확인되면서 이들 두 기관이 합쳐진 것이다.
두 기관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1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이날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밖에 ‘남동구 어린이집’ 2명, ‘계양구 요양병원’ 3명이 각각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18명, 60명으로 늘었다. 또 계양구 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다른 ‘요양원’에서도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6명이 됐다.
지난달 18일 확진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가 6일 오후 숨져 지역 사망자는 35명으로 늘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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