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에 야쿠르트까지..코로나19 위험에 빠진 일본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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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가 코로나19로 비상이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1월7일 "한신 타이거즈 투수 이와타 미노루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스포츠닛폰은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규확진자가 5000명에 육박하면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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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일본프로야구가 코로나19로 비상이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1월7일 "한신 타이거즈 투수 이와타 미노루와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한신은 최근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를 영입했다. 새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던 와중에 코로나19 위험에 빠지게 됐다.
한신 뿐만이 아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스포츠닛폰은 "내야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무라카미는 미야자키현에서 자체 훈련을 하고 있는데 고열과 피로감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호텔에서 격리 중인데, 함께 훈련 했던 선수 5명과 직원 1명도 접촉자로써 검사를 받은 뒤 격리 중이다.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위험이 크다. 6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25만 명을 넘어섰다. 신규확진자가 5000명에 육박하면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위기도 좋지 않은데 선수들의 확진이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본프로야구가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한신 타이거즈)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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