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소환 조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7일)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 본사와 최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나선 지 3개월여 만입니다.

최 회장은 SK그룹을 창업한 고 최종건 회장의 아들이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으로, 검찰은 최 회장을 상대로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경위 등을 캐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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