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60대 동거녀 살해한 50대男 자수

이용성 2021. 1. 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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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여성을 말다툼 도중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빌라에서 함께 동거하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A(5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4시 30분쯤 함께 살던 B(60)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수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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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경찰서, 7일 '살인 혐의' A씨 현행범 체포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동거하던 여성을 말다툼 도중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진=이데일리DB)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7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빌라에서 함께 동거하던 6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A(5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6일 4시 30분쯤 함께 살던 B(60)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A씨는 자수했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범행 경위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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