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6G 핵심기술개발 본격 착수..2026년부터 6G 시범사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통신인 6세대(6G) 핵심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6G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정부 예산 2,000억원을 지원하는 걸 골자로 하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난해 최종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민간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달 6G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사업 공고를 낸 정부는 오는 8일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차세대 통신인 6세대(6G) 핵심 기술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는 2026년부터는 초기 6G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과기부에 따르면 글로벌 이동통신 시장에서 주도권을 쥐려면 한발 앞선 기술개발과 표준 선점이 필수다. 최근 미국·중국·유럽 등 세계 주요국들은 5G 다음 세대 기술인 6G 선점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현재 6G 핵심기술개발에 대한 정부 지원 토대는 마련됐다. 6G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정부 예산 2,000억원을 지원하는 걸 골자로 하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난해 최종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정부는 올해 이 사업에 총 172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6G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 등 민간에서 투자하기 어려운 분야에서의 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올해 3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6G R&D 전략위원회'를 꾸릴 예정이다.
지난달 6G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위한 사업 공고를 낸 정부는 오는 8일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 백신 개발은 기적... 보관 까다로운 화이자보다 얀센에 주목"
- [단독] '추미애'로 싸우느라 '아동학대처벌법' 1분도 논의 안했다
- 난입·총상·폭탄 설치… 아수라장 된 美 민주주의 상징
- 등산복 차림의 '금은방 털이범', 잡고 보니 현직 경찰 간부
- "86세대는 끝났다...새 세대 패러다임 나와야 할 때"
- 진중권 "문재인 정권은 실패했고, 진보는 몰락했다"
- 경기 바닥인데 3000P?…장밋빛 전망 속 거품 논란도 고개
- [세법 시행령 Q&A]"내년부터 비트코인으로 250만원 이상 벌면 세금 부과"
- "올해보다 내년이 더 좋다"… 동학개미 설레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 미안하지 않나요? 돈벌이 수단 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