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충남 곳곳에서 차 전복 등 사고 잇따라(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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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대전과 충남에서는 버스가 우회하고, 차가 전복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7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밤부터 오전 11시까지 대전에는 2건, 충남에는 1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10시 19분께 경부선 상행선 대전터널부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오전 7시7분께 홍성 금마면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가 미끄러져 전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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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김종서 기자 = 한파에 밤새 내린 눈으로 인해 대전과 충남에서는 버스가 우회하고, 차가 전복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7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밤부터 오전 11시까지 대전에는 2건, 충남에는 12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10시 19분께 경부선 상행선 대전터널부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부딪혀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오전 7시7분께 홍성 금마면 한 도로에서는 승용차가 미끄러져 전복됐다.
앞서 이날 새벽 3시 14분께 천안 성남면에서 화물차가 눈길에 고립돼 구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고속도로에서는 지난 6일 밤부터 20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오전 6시17분께 서해안선 목포방향 대천부근에서 화물차끼리 부딪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에서는 오전 7시 13분께 서구 내동 집앞 빙판길에서 낙상한 50대가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구 용문동의 한 공사현장 파이프 비계가 전도돼 안전조치했다.
폭설로 인해 오전 8시 30분 목원대학사마을~도로교통공단 미운행하고 목원대학교 앞 네거리에서 우회를 하는등 13개 버스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Δ청양 12.3㎝ Δ논산 11.2㎝ Δ부여 10.2㎝ Δ서천 9.2㎝ Δ보령 7.7㎝ Δ대전 5.7㎝의 눈이 내렸다.
충남 서천에는 대설경보가 발효됐고, 대전과 충남 아산, 예산, 금산, 계룡, 청양, 공주, 천안에는 한파경보, 태안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부여, 논산은 한파 주의보에서 경보로 격상된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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