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內 확진 우려에..서울시 "현금승객 확인방안 모색"

김지헌 2021. 1. 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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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동선 추적을 위해 택시 현금 승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현금 승객에 대해 카드 결제기에 전화번호를 입력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방법, 기사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자명부용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안 등을 놓고 티머니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택시 기사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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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코로나19 소독 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동선 추적을 위해 택시 현금 승객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승차 대장 수기를 작성토록 하고 있으나 빈틈없는 역학조사를 위해 보완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현금 승객에 대해 카드 결제기에 전화번호를 입력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방법, 기사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자명부용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안 등을 놓고 티머니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택시 기사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기사 7만4천여명 가운데 약 2만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자는 15명 발생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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