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싶을까"..11층 난간에 매달려 '찰칵'..목숨 담보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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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한 여성이 고층 건물 난간에 매달려 목숨을 담보로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호주 9뉴스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휴양지인 선샤인코스트의 한 리조트 11층에서 여성이 난간에 매달린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여성은 난간 밖에 매달려 있고 다른 여성은 그 모습을 건물 안쪽 발코니에서 촬영하고 있었다.
퀸즐랜드 경찰은 위험하게 사진을 촬영한 여성과 그 모습을 촬영한 다른 여성이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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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한 여성이 고층 건물 난간에 매달려 목숨을 담보로 사진을 찍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호주 9뉴스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휴양지인 선샤인코스트의 한 리조트 11층에서 여성이 난간에 매달린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놀란 목격자들이 여성의 모습을 촬영해 매체에 제보하면서 사건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여성은 난간 밖에 매달려 있고 다른 여성은 그 모습을 건물 안쪽 발코니에서 촬영하고 있었다. 매달린 여성의 아래에는 안전장치도 없었다.
난관에 매달린 여성은 자세를 바꿔 무릎을 꿇기도 했다. 사진 촬영이 끝나자 여성은 힘겹게 난관을 붙잡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소셜 미디어 전문가 멕 코피는 일부 젊은이들이 "인스타그램용" 사진을 얻기 위해 심각한 위험도 감수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퀸즐랜드 경찰은 위험하게 사진을 촬영한 여성과 그 모습을 촬영한 다른 여성이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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