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줄포IC 부근서 탱크로리 사고..차량 정체 중

임채두 2021. 1. 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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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0시 3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줄포IC 전방 5㎞ 지점에서 16t 탱크로리가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1㎞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안에는 12.6㎝의 눈이 내렸으며 현재도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고속도로 접촉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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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장면.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안=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7일 오전 10시 30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줄포IC 전방 5㎞ 지점에서 16t 탱크로리가 눈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사고 지점으로부터 약 1㎞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면서 2차로와 갓길로 차량을 통행시키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부안에는 12.6㎝의 눈이 내렸으며 현재도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전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려 고속도로 접촉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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