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야쿠르트 무라카미, 코로나19 확진..아오키 등 6명도 격리 중

박승환 기자 2021. 1. 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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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스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야쿠르트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무라카미는 미야자키현에서 자체 훈련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6일 아침 38.2도의 고열 증세가 있었고,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는 투숙 중인 호텔에 격리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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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르트 스왈로스 무라카미 무네타카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일본프로야구(NPB) 야쿠르트 스왈로스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 '데일리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야쿠르트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매체는 "무라카미는 미야자키현에서 자체 훈련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6일 아침 38.2도의 고열 증세가 있었고,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는 투숙 중인 호텔에 격리돼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무라카미와 함께 자체 훈련을 하고 있던 아오키 노리치카, 니시우라 나오미치, 시오미 야스타카, 미야모토 타케시, 나카야마 쇼타, 구단 직원 1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이며, 이날 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일본 내 상황은 심각하다. 지난 6일 49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이날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선포할 전망이다. 야구계에서는 지난해 12월 소프트뱅크 히가시하마 나오, 이달 5일에는 지바롯데 이시카와 아유무, 6일 한신 이와타 미노루가 차례로 확진 팡정을 받았다.

한편 무라카미는 올 시즌 센트럴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9년 143경기에 출전해 118안타 36홈런 96타점 타율 0.231의 성적을 거두며 입지를 다졌고, 올해는 정교함까지 추가해 120경기 130안타 28홈런 타율 0.307의 활약을 펼쳤다.

사진=야쿠르트 스왈로스 SNS 캡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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