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자녀 보호기능 강화한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 출시

노현섭 기자 2021. 1. 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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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032640)는 자녀 보호기능을 강화한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보호자용 앱으로 자녀 위치조회, 자녀 휴대전화 사용관리 등 보호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 차단과 앱 사용 제한 등 기존 유해 콘텐츠 관련 자녀 보호기능에다 스마트폰 화면 캡처 차단, 카카오톡 메시지 내 URL 실행 차단, 유해 의심 문자 수신 시 보호자 알림 등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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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초등학생 모델들이 7일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인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카카오와 협력해 출시하는 이 전화에는 위치조회, 사용관리 등 자녀 보호기능은 물론 ‘U+초등나라’ 등 어린이 특화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앱도 기본 탑재됐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서울경제] LG유플러스(032640)는 자녀 보호기능을 강화한 초등학생 전용 스마트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4’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보호자용 앱으로 자녀 위치조회, 자녀 휴대전화 사용관리 등 보호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녀 이동 감지 시 보호자 알림, 자녀 이동 경로 확인 기능이 추가되는 등 이전 모델보다 위치조회 서비스가 강화됐다. 또 데이터와 와이파이를 차단하거나 보호자가 허용한 앱 외 다른 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화면을 잠그는 등 보호자가 아이 일과에 맞게 10분 단위로 간편하게 스마트폰 모드를 설정해 관리할 수 있는 ‘바로모드’ 기능도 제공한다. 자녀와 약속과 보상을 정해 앱 내에서 스티커를 모으는 ‘칭찬스티커’ 기능도 추가됐다.

웹사이트 차단과 앱 사용 제한 등 기존 유해 콘텐츠 관련 자녀 보호기능에다 스마트폰 화면 캡처 차단, 카카오톡 메시지 내 URL 실행 차단, 유해 의심 문자 수신 시 보호자 알림 등 기능도 있다.

‘U+초등나라 등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어린이 특화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앱도 탑재됐다.

출고가는 25만1,900원이고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한 뒤 15일 정식 출시된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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