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도 제한 완화?..정부 "고민 중"

함정선 2021. 1. 7.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노래방 등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카페 등 매장 내 취식을 금지하는 영업제한 시설에 대해서는 제한을 이어갈지 당장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이 부분을 전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집합금지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제한 시설도 17일 이후 어떻게 할지 정비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제한 풀지 여부 단정 어려워
방역적 위험평가와 서민경제 피해 최소화 둘 다 충족
운영제한 시설도 17일 이후 어떻게 할지 정비해 발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노래방 등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카페 등 매장 내 취식을 금지하는 영업제한 시설에 대해서는 제한을 이어갈지 당장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지금 당장 단정은 어려우나 사회경제적인 피해는 가급적 최소화해야 한다고 본다”며 “다만 방역적 위험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서민경제 피해 최소화라는 모순적인 부분을 어떻게 충족할 것인지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이 부분을 전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집합금지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제한 시설도 17일 이후 어떻게 할지 정비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함정선 (mint@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