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도 제한 완화?..정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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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래방 등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카페 등 매장 내 취식을 금지하는 영업제한 시설에 대해서는 제한을 이어갈지 당장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이 부분을 전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집합금지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제한 시설도 17일 이후 어떻게 할지 정비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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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적 위험평가와 서민경제 피해 최소화 둘 다 충족
운영제한 시설도 17일 이후 어떻게 할지 정비해 발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노래방 등 집합금지 업종에 대해 영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카페 등 매장 내 취식을 금지하는 영업제한 시설에 대해서는 제한을 이어갈지 당장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지금 당장 단정은 어려우나 사회경제적인 피해는 가급적 최소화해야 한다고 본다”며 “다만 방역적 위험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서민경제 피해 최소화라는 모순적인 부분을 어떻게 충족할 것인지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이 부분을 전제로 고민하고 있으며 집합금지 시설뿐만 아니라 운영제한 시설도 17일 이후 어떻게 할지 정비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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