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온라인으로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접수

이유범 2021. 1. 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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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1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이하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함깨 올해부터는 이용권 사용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간제 등록제' 등 대학 내 평생교육 강좌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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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교육부는 2021년 평생교육 이용권(바우처) 신청을 오는 29일까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이하 ‘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35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1년 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2020년) 지원 인원 8000명 대비 대폭 확대된 1만5000명이다. 또 평생교육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민참여예산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우수이용자 대상 재충전(추가 35만 원, 7월 예정)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함깨 올해부터는 이용권 사용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간제 등록제’ 등 대학 내 평생교육 강좌에도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2021년 이용권 지원 대상자 선정은 교육의지가 높은 학습자가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와 동일하게 학습계획 입력 여부 및 전년도 교육 이수실적 등을 고려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2월 말에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게시하고, 대상자의 개별 휴대전화·전자우편 등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이용권에 대해서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전화상담실 또는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게시판 등을 활용해 문의하면 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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