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차인표 "12년 만의 영화 주연..틀을 깨고 싶었다" [★숏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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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54)가 영화 '차인표'를 통해 자신의 틀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7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감독 김동규)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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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54)가 영화 '차인표'를 통해 자신의 틀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차인표는 7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감독 김동규)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넷플릭스 영화다. 차인표는 실제 차인표 역할을 맡아 코믹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를 선보였다.
차인표는 "제가 영화 '차인표'를 통해 12년 만에 상업 영화 주연을 맡았다. 영화에 대한 호불호도 갈리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제 팬 여러분들이 응원 해주시니까 행복하고 만족 스럽다"라며 "내가 이렇게 변신하려고 노력했더니 나의 진정성을 알아봐주시는구나 하는 생각에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차인표는 "이제 뭐 보여드릴거 다 보여줬으니 지금부터라도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이것저것 해서 팬 여러분과 자주 만나고 싶다"라며 "최근 SNS를 시작한것도 비슷하다. 시대가 변했고 팬들이 하는데 같이 SNS 하면서 이야기도 해야 되는데 틀에 갇혀 있었다. '나는 안해도 돼', '안해도 내 맘 알거야' 하며 나를 몰아넣었다. 이번 영화로 그 틀이 깨졌다. 더 이상 감출 것도 없고 신비로울 것도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인표'는 1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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