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원클럽맨' 김도혁과 계약 연장..2023년까지 뛴다
정다워 2021. 1. 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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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가 '원클럽맨' 김도혁과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
김도혁은 2014년 인천에 입단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김도혁은 "'원클럽맨'을 넘어서 팀의 '레전드'로 남고 싶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어 팀의 순위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인천 팬 앞에서 이를 증명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구단과 연장 계약에 합의한 김도혁은 지난 6일부터 거제에서 시작한 팀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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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원클럽맨’ 김도혁과의 계약을 2년 연장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다.
김도혁은 2014년 인천에 입단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데뷔 첫 해부터 리그 26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아산 무궁화에서 보낸 군 복무 시기를 제외하면 인천에서만 6시즌을 활약했다. 인천 팬이 가장 애정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김도혁은 “‘원클럽맨’을 넘어서 팀의 ‘레전드’로 남고 싶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어 팀의 순위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인천 팬 앞에서 이를 증명해내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구단과 연장 계약에 합의한 김도혁은 지난 6일부터 거제에서 시작한 팀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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