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부터 루이비통·에르메스 값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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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에르메스가 새해부터 일부 상품의 가격 인상에 나섰다.
7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 가방을 포함한 일부 품목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포쉐트 메티스는 가격이 3.5% 인상돼 261만원에 판매된다.
지난해부터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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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비통 알마BB 핸드백 4% 인상
▽ 에르메스 가든파티36은 2% 올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에르메스가 새해부터 일부 상품의 가격 인상에 나섰다.
7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이날 가방을 포함한 일부 품목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루이비통의 대표 스테디셀러 핸드백인 알마BB는 4% 인상해 182만원에 판매된다. 포쉐트 악세수아NM은 78만원에서 98만원으로 25.6% 뛰었다. 토일레트리 파우치15는 51만원에서 60만원으로 17.6% 인상됐다. 포쉐트 메티스는 가격이 3.5% 인상돼 261만원에 판매된다.
에르메스도 지난 5일 국내 가격을 올렸다. 에르메스 입문백으로 알려져있는 가든파티36은 482만원으로 2.1% 인상됐다. 피코탄18은 354만원으로 3.2% 올랐다. 슬리퍼인 오란과 실크 스카프인 카레는 3만원씩 가격이 올랐다.
지난해부터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대표적으로 샤넬이 5월과 11월, 두 차례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당시 샤넬 클래식 라지 핸드백(맥시 사이즈) 가격은 종전 993만원에서 1014만원으로 2.1% 인상되며 1000만원대를 돌파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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