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rus Outbreak Tommy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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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In this April 7, 2014, file photo, former Los Angeles Dodgers pitcher Tommy John praises his late friend, Dr. Frank Jobe, during a memorial service at Dodger Stadium in Los Angeles. Jobe pioneered the elbow procedure that became known as Tommy John surgery. John has been battling COVID-19 for at least three weeks, but the former pitching great disputes reports that he is a coronavirus denier. “I'm not a denier. I've had it, baby,” John said during a telephone interview with The Associated Press on Wednesday, Jan. 6, 2021. (AP Photo/Damian Dovarganes, File) APRIL 7, 2014, FILE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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