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식] 시, '경로당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 위수탁 협약 등

정숭환 2021. 1. 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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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7일 안성 로컬푸드 유통회사와 '경로당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공공급식의 일환으로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제작해 경로당까지 배송하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주는 상생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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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7일 안성 로컬푸드 유통회사와 ‘경로당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공공급식의 일환으로 지역 농민들이 재배한 농산물로 꾸러미를 제작해 경로당까지 배송하는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역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민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주는 상생사업이다.

안성 로컬푸드 유통회사는 농민들이 출자한 유한회사로 공도에서 안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꾸러미를 제작하고 경로당까지 배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 2020년 친절도 ‘우수’ 등급 상승

경기 안성시는 ' 2020년 전화 및 방문 친절도 용역 조사' 결과 ‘우수’ 등급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친절 행정 우수 사례 발굴과 시민 체감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분기별 전화친절도 및 반기별 방문 친절도에 대해 연간 614명, 46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화친절도 84.2점, 방문친절도 93.1점, 총괄 88.6점으로 ‘우수’ 등급이 나왔다.

분야별로 전화친절도 1위는 토지민원과와 안성2동, 방문친절도 1위는 시립도서관과 대덕면, 종합1위는 시립도서관과 안성1동이다.

시는 이번 결과가 지난 3분기 평가 후 부서별 친절도 개선방안 마련과 친절 교육 이후 높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시는 체계적인 친절 교육과 친절도 향상을 위한 동기부여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친절 행정 실천을 벌이기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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