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혜택 연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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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송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 3월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시행했다.
당초 감면혜택 기한은 지난해 연말까지다.
하지만 올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 임대료 인하 정책을 올 연말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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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혜택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송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 3월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시행했다.
당초 감면혜택 기한은 지난해 연말까지다.
하지만 올 들어서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 임대료 인하 정책을 올 연말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조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청송군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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