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도심 금장로 일대 '거미줄 전선' 사라진다

장인수 기자 2021. 1. 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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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의 도심인 금장로 일대 거미줄 전선이 사라진다.

옥천군은 옥천읍 가화1교~충북도립대 구간(500m)의 금장로 전선 지중화사업이 한국전력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완료 목표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한다.

군과 한국전력공사, KT 등 통신사가 사업비를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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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하반기 중 50억원 들여 전선지중화 착공
전선 지중화사업이 진행될 충북 옥천군 옥천읍 금장로 일대.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의 도심인 금장로 일대 거미줄 전선이 사라진다.

옥천군은 옥천읍 가화1교~충북도립대 구간(500m)의 금장로 전선 지중화사업이 한국전력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오는 3월 한전, 통신자와 협약한 뒤 하반기 중 공사에 들어간다. 2022년 완료 목표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 50억원을 투입한다.

군과 한국전력공사, KT 등 통신사가 사업비를 분담한다.

김재종 군수는 "지중화 사업은 주민의 보행 안전과 도시 미관에 직결되는 사업이다"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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