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BTJ열방센터 대구 방문자 153명..53명 신원 파악 안돼

남승렬 기자 2021. 1. 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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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산의 단초를 제공한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교인 등이 153명으로 확인됐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2일 BJT열방센터 방문자 153명의 명부를 확보했다.

이 중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100명이며, 53명은 신원은 파악하지 못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대구에서 확진된 교회 관련 확진자 중 상주 BTJ센터를 다녀온 사람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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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회 관련 확진자 중 열방센터 방문자 있어 역학조사 예정
울산지역에서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29일 울산 중구 인터콥 울산지부 출입문에 일시폐쇄 명령서가 붙어 있다. 이날 울산시는 상주 BTJ열방센터 방문자와 인터콥 울산지부 방문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과 집합금지를 명령하는 행정조치 제34호를 발령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2020.12.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산의 단초를 제공한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한 교인 등이 153명으로 확인됐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2일 BJT열방센터 방문자 153명의 명부를 확보했다.

이 중 신원이 확인된 인원은 100명이며, 53명은 신원은 파악하지 못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최근 대구에서 확진된 교회 관련 확진자 중 상주 BTJ센터를 다녀온 사람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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