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 입원 대기 환자 1주일간 3,00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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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에 감염이 확인된 뒤에도 입원이나 요양할 곳을 찾지 못해 대기 중인 환자가 3천 명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후생노동성 전문가 조언 기관의 분석 결과 지난달 5일까지 1주일 간 입원이나 요양할 곳을 찾지 못해 대기 중인 코로나 환자가 745명이었지만, 지난 2월까지 연말연시 1주일간 이 수치가 3,056명으로 4배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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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에 감염이 확인된 뒤에도 입원이나 요양할 곳을 찾지 못해 대기 중인 환자가 3천 명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후생노동성 전문가 조언 기관의 분석 결과 지난달 5일까지 1주일 간 입원이나 요양할 곳을 찾지 못해 대기 중인 코로나 환자가 745명이었지만, 지난 2월까지 연말연시 1주일간 이 수치가 3,056명으로 4배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쿄에서의 감염 확대가 주변 지자체에 영향을 미쳐 지난 연말 신규 확진자 수가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연말연시에도 시내에 인파가 줄지 않아 감염 확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규 감염자 가운데는 20대부터 50대까지가 많았고, 음식점 등에서 주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생성 조언 기관 전문가들은 코로나 환자를 받는 병원에 인력을 파견하고, 확보한 병상 수에 따른 보조금 등 정부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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